| ▲ 이채영, 김승현 선수(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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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연기자 이채영과 두 번째 열애설을 농구선수 김승현이 부인했다.
김승현은 24일 이데일리SPN과 전화통화에서 "이채영과 친하지도 않고 데이트를 할 여유도 없다"며 이채영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지 않아도 이채영과 어디서 만났다고 하더라며 확인하는 전화를 여러 번 받았다. 그런 적이 없는데 왜 계속 이채영과 만난다는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명품 아울렛 단지에서 쇼핑을 즐겼다면서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채영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오리온스 입단 후 포인트 가드로 활약해오다 2006년 오리온스와 이면계약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을 겪었고 이후 구단과 갈등 해오다 결국 임의탈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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