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 클럽' 출연 토모 교통사고후 응급실 후송

  • 등록 2007-10-07 오전 12:51:50

    수정 2007-10-07 오전 10:00:21

일본인 연기자 토모 KBS 제공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연기자 토모(본명 오카베 토모아키)가 교통사고를 당해 연락두절 상태다.

현재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 출연하고 있는 토모는 6일 오후 강원도에서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오다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강지처 클럽'의 한 관계자는 "정선에서 서울로 오다가 차가 낭떨어지에서 굴러 물에 빠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 사고 직후 응급실로 실려가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토모는 현재 매니저 없이 혼자 활동하고 있으며 촬영장에도 자가운전을 하고 다녀 현재 연락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1980년 생인 토모는 VJ 활동을 비롯해 KBS 학교2 와 '거침없는 사랑' 등의 드라마와 '멋진 친구들' 등의 오락프로그램에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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