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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거침없이 하이킥’ 끝나면 또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가겠지”
서민정이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올린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종영에 대한 단상이다.
서민정은 그동안 자신의 연인에 대해 '거침없이 하이킥'의 동료들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도 철저하게 비밀을 지켜왔다. 하지만 미니홈피에 올린 글 등에서 간간히 결혼과 사랑에 대한 속내를 살며시 드러냈다.
서민정은 2일 ‘서선생’이라는 글에서 ‘거침없이 하이킥’에서의 자신의 캐릭터 ‘서선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거침없이 하이킥’이 끝나면 다들 또 다른 곳에서 또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가겠지, 나 서민정조차도”라고 적었다.
2006년 1월 자신이 진행하던 SBS 라디오 ‘기쁜 우리 젊은 날’에서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했던 그녀는 올 해 초부터는 매 인터뷰마다 "내성적이고 무뚝뚝하지만 내게만 웃어주고 다정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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