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1호점' 두 자릿수 산뜻한 출발

  • 등록 2007-07-03 오전 8:31:08

    수정 2007-07-03 오전 8:31:08

▲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윤은혜 공유 주연의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10%대 시청률로 가볍게 출발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 첫 회는 14.4%로 나타났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도 12.9%를 기록해 비교적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소녀 가장 고은찬(윤은혜 분)이 꽃미남만 고용해 운영하는 커피숍 ‘커피프린스’에 남자로 가장해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남장을 한 윤은혜의 ‘생얼’ 연기에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SBS ‘내 남자의 여자’ 후속 드라마 ‘강남 엄마 따라잡기’는 TNS에서 16.6%, AGB에서 15.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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