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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블록버스터 드라마 MBC ‘태왕사신기’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태왕사신기’ 마지막 24회는 35.7%로, 지난 11월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33.0%보다 2.7%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또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도 31.9%를 기록해 종전 최고 기록인 23회 방송의 30.5%를 1.4%포인트 뛰어넘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한류스타 배용준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작품으로 3일부터는 일본 NHK BS하이비전을 통해 방송되며 다시 한번 일본 내 한류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인순이는 예쁘다’와 SBS ‘로비스트’는 각각 TNS에서 5.6%와 10.1%를, AGB에서 6.2%와 9.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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