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공부의 제왕’, 성적 향상이 목표? 시청률은 바닥

  • 등록 2008-01-13 오전 11:16:44

    수정 2008-01-13 오전 11:19:34

▲ '공부의 제왕'(사진=MBC)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시청률이 왜 안오르지? 뭔가 비법이 없을까?'

MBC가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목표로 선보인 예능프로그램 ‘공부의 제왕’이 시청률 면에서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후 방영된 ‘공부의 제왕’은 4.8%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SBS 예능프로그램인 ‘스타킹’이 12.4%, KBS 2TV '스타골든벨’이 14.5%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한참을 밑도는 성적이다.

또한 ‘공부의 제왕’은 뒤이어 방영되는 ‘무한도전’과도 시청률 면에서 극과 극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공부의 제왕’이 5% 내외의 시청률로 주말 방송 3사 예능프로그램 중 꼴찌의 성적을 보이는 동안 ‘무한도전’은 25%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공부의 제왕’에 이어 방영된 ‘무한도전’은 26.8%의 시청률을 기록해 ‘공부의 제왕’과 무려 다섯 배가 차이 나는 시청률을 보였다.
 
현재 ‘공부의 제왕’은 이윤석과 강수정 김장훈 그리고 서울대 기계공학부에 재학 중인 강성태가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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