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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전원일기'의 김회장 댁 둘째 아들로 유명했던 유인촌은 문화계의 대표적인 친 이명박계 인사로 알려졌으며 현재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인촌은 1951년생으로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배우로 인기를 끌었으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를 역임했고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로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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