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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아가씨가 태양을 삼켰다.
윤은혜가 '커피프린스1호점' 이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이하 아부해)로 화려하게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첫 방송된 '아부해'는 17.4%의 시청률로 방송 첫 회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지난 13일 종영한 KBS TV 수목드라마 '파트너'가 12.0%의 시청률로 끝을 맺은 것과 비교해 5.4% 포인트가 상승한 수치다.
윤은혜가 주인공인 재벌 상속녀 강혜나 역으로 출연했고 윤상현이 비자금을 노리는 집사 서동찬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 밖에 정일우와 문채원이 합류해 화제가 됐다.
한편, MBC 납량특집 수목드라마 '혼'은 10.1%의 시청률을 기록해 한 자릿수 시청률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