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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내 남자의 여자’(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가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굳히기 위해 새로운 원군을 영입했다.
‘내 남자의 여자’ 제작진은 배종옥이 연기하는 지수의 연하남 석준 역으로 이종원, 김희애가 맡은 화영의 동생 동하 역에 이훈을 각각 캐스팅했다.
이종원은 지난 해 4월 막을 내린 SBS ‘어느날 갑자기’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이훈 역시 지난 해 11월 종영된 SBS ‘사랑과 야망’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드라마에 출연한다.
이훈이 맡은 동하는 화영의 동생인 오뎅집 주인으로 자신이 각별히 따르던 지수와 누이 화영의 갈등을 풀기 위해 애쓰게 된다.
이훈은 23일, 이종원은 24일 방송부터 각각 드라마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