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충일 제대 지성 "집에 가서 자고 싶어요"

  • 등록 2007-06-06 오전 9:22:20

    수정 2007-06-06 오전 9:22:20

▲ 전역신고를 마친 지성이 국방부 서문으로 걸어나오고 있다.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탤런트 지성이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성은 6일 오전8시30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서문을 통해 나와 취재진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갖고 제대의 소감을 밝혔다.
 
"전역하면 가장 하고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지성은 "집에 가서 자고 싶다. 자고 일어나서 군인의 신분이 아닌 사회인의 신분으로 눈을 떠보고 싶다"고 말했다.
 
국방홍보원에서 연예사병으로 근무해온 지성은 이 달 중순부터 권상우 송승헌 주연의 영화 '숙명'에 출연할 예정이다.

 
▲ 지성

▲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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