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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가운데 배우 신애가 오늘(28일) 조용한 결혼식을 치른다.
신애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두 살 연하의 유학생과 결혼한다.
신애는 지난 23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애도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예식 전 기자회견을 비롯, 연예인 하객들의 포토월 행사 등의 이벤트를 모두 취소하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예식을 치르기로 했다.
예비신랑은 집안끼리 알고 지낸 지인의 자제로 미국에서 유학 중이며 두 사람은 올초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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