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전쟁의 여신` 시청률 터졌다

▲ `아테나-전쟁의 여신`(SBS)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가 첫 회부터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첫 선을 보인 `아테나`는 22.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테나`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제작 당시부터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를 표방, 해외 로케이션과 정우성, 수애,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등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다.

`아테나`는 첫 회부터 수애와 차승원등의 호쾌한 액션과 스피디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14.5%, 2회 연속 방영된 KBS 2TV `메리는 외박중`은 6.1%와 8.4%의 시청률을 기록해 `아테나`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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