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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김수로가 연기 데뷔10년 만에 드라마 처음 출연한다.
김수로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고맙습니다’(극본 이경희/연출 이재동)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고맙습니다'의 연출자 이재동 PD에 따르면 김수로는 카메오를 자청해 9일 방송될 15회분에서 보건소 의사 오종수(류승수 분)의 형으로 출연한다. 촬영 상황에 따라 최종회인 16회에도 출연할 예정.
‘고맙습니다’는 3일 방송된 14회가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 21.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방송 3사의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