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장진영이 6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SBS 수목드라마 ‘로비스트’ 촬영 중 쓰러졌다.
이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 마리아(한국명 유소영) 역을 맡고 있는 장진영은 22일 오후 1시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탈진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촬영 스케줄이 모두 취소됐다.
장진영의 한 측근은 “전날인 21일 밤샘촬영을 한 뒤 2시간여 밖에 못자고 다시 촬영장에 나오다 보니 피로가 누적된 듯하다. 장진영의 몸 상태가 도저히 촬영을 계속할 상황이 안됐다”고 설명했다.
이 측근은 이어 “병원으로 가려다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게 나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집에서 링거를 맞고 휴식을 취했다”며 “아직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지만 오늘(23일)은 촬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김은구의 PD열전]이현직 PD "송일국은 한국적, 장진영은 열성적"
☞송일국 "본적이 진영읍 진영리...장진영과 호흡 맞춰 '태사기'와 경쟁"
☞(클릭! SPN 연예현장)송일국·장진영·한재석 주연 '로비스트'외(VOD)
☞[포토]장진영, '블랙원피스에 권총 한자루, 섹시한가요?'
☞[포토]송일국 장진영 한재석 주연 대작 '로비스트' 제작발표회 열려
▶ 주요기사 ◀
☞손태영, 쿨케이와 이별 심경고백 "사람들 속에서 울었다"
☞'사제지간' 박진영-임정희, 연말 국내서 선의의 대결
☞'귀순 배우' 김혜영, 2년전 협의이혼..."가족에 미안해 최근까지 숨겨"
☞옥소리 웨딩사업 파트너 백씨 "25일 이혼 배경 밝히겠다"
☞[김은구의 PD열전]여PD "손석희, 진중권, 대선낙선자 '무릎팍' 출연시키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