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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기범이 1년4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기범은 ‘아현동마님’ 후속으로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가제)에 캐스팅됐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기범은 5월19일부터 방송될 이 드라마에서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한다. 김기범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1월 종영된 SBS ‘눈꽃’ 이후 처음이다.
김기범은 이 드라마에서 연분홍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박정연의 남동생으로 모범생 스타일에 친절하고 온화하며 의젓한 박정우 역을 맡았다. 극중 박정우는 방송사 PD가 되지만 전부터 악연을 이어온 노처녀 된장녀 이주리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감행하는 인물이다. 연분홍을 중심으로 한 삼각관계와 다른 알콩달콩한 사랑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이다.
김기범의 상대역으로는 왕빛나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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