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해외파 존박에게 받아쓰기 완패 `굴욕`

  • 등록 2010-12-19 오전 9:14:46

    수정 2010-12-19 오전 9:15:23

▲ (사진=엠넷 캡처)

[이데일리 SPN 연예팀] `슈퍼스타K 2` 박보람이 재미동포 출신 존박과 받아쓰기 대결에서 완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박보람은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의 `슈퍼스타K 2-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 존박과 받아쓰기 대결을 벌였다.

박보람은 `살갑게`라는 표현을 `살갗게`라고 썼다. 존박의 `살값게`에 비하면 다소 충격(?)적인 답변이었다. 이외에도 `말본세` `궁물` 등 존박에게도 밀리는 받아쓰기 실력을 드러냈다.

결국 받아쓰기 대결은 존박이 승리했다.

네티즌들은 박보람에 대해 "국어 공부 좀 더해야겠다" "웃기려고 그런건지. 내가 민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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