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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지진희가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하차했다.
대신 지진희는 MBC 새 드라마 ‘스포트라이트’(극본 이기원, 연출 김도훈)를 3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결정했다.
지진희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지진희가 4월 방송예정으로 캐스팅됐던 ‘카인과 아벨’의 제작지연에 따라 부득이하게 하차하고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 지진희가 맡은 역할은 기자로서 직업의식이 투철하고 진실 보도를 위해서는 타협을 거부하는 사회부 캡 오태석 역을 맡았다. 극중 오태석은 그러나 독선적인 스타일 때문에 늘 보도국 내에서 불화를 일으키는 인물이다.
지진희로서는 이 드라마를 통해 SBS ‘봄날’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스포트라이트’는 오는 4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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