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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힙합그룹 45rpm이 헬멧과 우주복 등 우주인 콘셉트 무대 의상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45rpm이 헬멧으로 얼굴을 가리고 일관된 의상으로 방송에 출연하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코디네이터가 할 일이 많지 않고 무대 의상을 위한 비용도 저렴할 것이라는 잘못된 추측을 낳고 있기 때문.
45rpm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비주의가 아닌 콘셉트가 우주인일 뿐”이라면서 “메이크업이나 의상비가 저렴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또 멤버들은 방송 직전 헬멧에 묻은 지문을 정성들여 닦으며 ‘그들만의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고. 45rpm은 “헬멧이 우리 얼굴을 대변하는 만큼 카메라에 반짝반짝 깨끗하게 잘 잡혀야 한다”며 애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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