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출연 '황금어장' 시청률 상승

30일 방송 15.4%
  • 등록 2011-03-31 오전 7:38:22

    수정 2011-03-31 오전 7:38:22

▲ 김태원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MBC '황금어장'이 '국민 할매' 덕을 봤다. 부활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출연한 '황금어장'의 시청률이 지난주와 비교해 상승해서다.

31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박상민이 출연했던 '황금어장'이 기록한 14.0%보다 1.4%포인트 오른 수치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김태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태원은 최근 위암에 걸린 후 변화된 삶의 가치관과 마음이 아픈 아들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코너인 '라디오스타'에는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이정, 박완규 등이 출연했다.

한편 '황금어장'과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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