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같은 시대 정반대 배역...사극 연속 출연

  • 등록 2007-08-08 오전 9:58:19

    수정 2007-08-08 오후 6:42:31




[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지상파에서는 정조의 계조모로, 케이블TV에선 정조의 생모로...'

연기자 정애리가 안방극장에서 잇따라 사극에 출연한다. 정애리는 케이블TV 채널CGV의 새 TV영화 '정조 암살 미스터리[8일]'에서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역을 맡았다.

KBS 2TV의 드라마 '한성별곡-正'에 이어 사극 연속 출연. 공교롭게도 '한성별곡-正'에서는 정조의 암살에 앞장섰던 계조모 정순왕후역을 맡았으나, 이번에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맡았다.

‘정조암살미스터리[8일]'은 정조의 8일간 화성 행차 일정을 배경으로 개혁파와 수구파의 대립을 묘사한 소설 ‘원행’(오세영 작)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60분짜리 10부작으로 방영된다. 연출은 역시 정조가 이끄는 개혁파와 기존 사대부 수구파와의 대결을 다룬 영화 '영원한 제국'의 박종원 감독이 맡았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정조역에는 김상중이, 정약용역에는 박정철이 각각 캐스팅됐다. ‘정조암살미스터리[8일]'은 10월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 주요기사 ◀
☞윤은혜 계약해지 안되면 소송 불사...소속사에 2차 내용증명
☞[돌아온 그녀들]화려한 재기의 전제조건...'철저히 변해라'
☞'파경설' 신은경, 결국 이혼하나
☞심형래 '디 워'로 영화제 한 풀까...연말 시상식 초청 여부 관심
☞[김정욱의 포토에세이]'코믹스타' 임형준, 내가 발견한 새 모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