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오프라 윈프리 참여하는 '레드 캠페인' 동참

  • 등록 2007-08-16 오전 9:48:33

    수정 2007-08-16 오전 10:04:52

▲ 김혜성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탤런트 김혜성이 오프라 윈프리, 다코타 패닝, 스칼렛 요한슨, 페넬로페 크루즈 등 세계적 스타들이 참여하는 ‘레드 캠페인’에 동참했다.

레드 캠페인은 아프리카 에이즈 확산 방지 및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 등의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해 팝그룹 U2의 리드싱어 보노와 바비 슈라이버가 세계적 기업들과 공동으로 추진해온 것.

김혜성은 국내 캠페인 참여사인 컨버스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레드 컨버스’라는 주제로 최근 레드라인 신발을 들고 캠페인 화보를 촬영했다.

김혜성은 “세계 반대편의 고통이라도 쉽게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에이즈나 말라리아 등 질병에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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