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피겨 요정 김연아가 2008년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 피겨선수권 대회에 선수가 아닌 해설자로 데뷔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SBS 한 관계자는 "현재 김연아 측과 해설자로 방송에 출연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현재 이야기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이 대회를 앞두고 고관절 통증으로 불참을 결정,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대회 중계방송의 해설자로 나설 경우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는 이 대회를 10대의 카메라와 3대의 중계차량을 동원해 생중계한다.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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