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온에어'서 치파오 입고 몸매 뽐내...'뭘 입어도 예쁘네~'

  • 등록 2008-02-14 오전 8:58:06

    수정 2008-02-14 오전 8:59:37

▲ SBS '온에어' 촬영에서 치파오를 입은 김하늘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뭘 입어도 예쁘네~."
 
미녀스타 김하늘이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국제 미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하늘은 이달 초 대만 타이베이의 고궁 박물관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온에어' 촬영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중화민족의 전통 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 드라마에서 톱스타 오승아 역으로 출연하는 김하늘은 이날 대만 홍보대사가 돼 연노란색 치파오를 입고 대만 홍보영상을 찍는 장면을 촬영했다.
 
양장이나 캐주얼,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이 아닌 치파오는 분명 김하늘에게도 익숙지 않은 의상이다. 특히 치파오는 입는 사람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김하늘도 조금 쑥스러운 듯 수줍게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현장 스태프와 현지 시민들은 치파오를 입은 김하늘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일부 시민들은 카메라 세례로 찬사를 대신했다.
 
김하늘은 “치파오가 굉장히 달라붙는 옷이라 조금 신경이 쓰이기도 했지만 여성의 미를 잘 살려주는 매력적인 의상인 것 같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며 “앞으로 ‘온에어’에서 오승아를 통해 다양한 패션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월 5일 방송을 시작하는 ‘온에어’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제작하는 과정을 드라마로 만들어 관심을 끌고 있는 작품. 김하늘 외에 송윤아, 박용하, 이범수 등 유명 배우들이 캐스팅 됐으며 '연인'시리즈의 명콤비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손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관련기사 ◀
☞김하늘 연휴 반납, 무대인사로 동분서주
☞김하늘 "내 연애담 얘기하지 않는 편..."
☞김하늘, '온에어' 대만 촬영 중 현지팬 한글 팬레터에 감격
☞김하늘, 대만서 파파라치 공세 인기 실감
☞김하늘 "청순발랄은 이제 그만...'온에어'서 깜짝 변신 선보일 터"

▶ 주요기사 ◀
☞'뉴 하트' 시청률 30% 재등극에 박차...27.8%
☞유인촌, 이명박 정부 초기 문화부 장관 내정
☞권상우 여자대통령 만든다...'대물' 남자주인공 캐스팅
☞박효신 "전속계약 위반 사실 아니다" 법적대응 시사
☞[VOD]비, 글로벌 프로젝트 공개..."전세계에 한국 알리는 계기 됐으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녀 골퍼' 이세희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