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장수원 '마이 러브' 피처링 지원...29일 '인기가요' 합동 무대

▲ '제이워크'장수원과 은지원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은지원이 홀로 3집 활동을 하고 있는 제이워크 장수원을 위해 방송에서 처음으로 피처링 지원사격을 한다.

은지원은 29일 오후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SBS ‘인기가요’에서 3집 타이틀곡 ‘마이 러브’로 활동을 시작한 장수원과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은지원은 제이워크가 6년 여만에 낸 정규 3집 앨범 ‘마이 러브’에서 동명 타이틀곡의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그러나 은지원과 장수원이 방송에서 ‘마이 러브’를 함께 부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수원 소속사 관계자는 “은지원이 앨범 제작 단계에서부터 장수원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이번 합동 무대는 장수원이 은지원이 진행을 맡고 있는 방송에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수원은 3집의 작업을 모두 마친 후 지난 4일 군입대한 김재덕 없이 혼자 제이워크의 새 앨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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