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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어릴 때 ‘못난이’라 부르던 친척 어른들은 아직도 절 아기 취급 하세요.”
SBS 드라마 ‘왕과 나’에서 슬픈 운명의 여인 윤소화 역을 연기하는 탤런트 구혜선이 추석에 얽힌 추억을 털어놨다.
구혜선은 “7살 때까지 소변도 못 가리고 말썽꾸러기여서 친척들이 늘 ‘못난이’라 불렀다”며 “아직도 시골에 가면 못난이 왔냐고 하신다. 지금 내 나이가 스물넷인데도 아직도 아기 취급을 하신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번 추석 소원을 묻자 구혜선은 “‘왕과 나’가 잘 되는 것과 가족들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20대 중반의 꽃다운 나이인 만큼 남자친구도 있었으면 하지 않을까 싶어 더 물으니 구혜선은 “남자친구보다 결혼 상대를 찾고 싶다”며 “빨리 결혼해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마지막으로 “모두들 사고 없이 추석 잘 보내셨으면 한다”고 시청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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