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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MBC 드라마 '선덕여왕'이 월화극 시청률 정상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선덕여왕' 최종회는 3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모든 프로그램 중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비담(김남길 분)의 비극적인 최후와 삼한통일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눈을 영원히 눈을 감는 덕만(이요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난 11월9일 미실(고현정 분)의 최후를 담았던 50회 방송은 44.9%(TNS미디어)의 자체최고시청률을 올리며 월화극 시청률 경쟁에서 최강자로 군림했다.
한편 '선덕여왕'의 후속드라마로는 이선균, 공효진 주연의 '파스타'가 오는 1월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