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박규리 "팀 막내 강지영과 세대 차 느껴"

  • 등록 2010-03-27 오전 11:20:49

    수정 2010-03-27 오전 11:20:49

▲ 카라의 박규리와 강지영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카라의 박규리가 팀 막내 강지영과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박규리는 오는 2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퀴즈! 육감대결'의 녹화에 참여해 ''내가 정말 나이가 들었구나'라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라는 질문에 "가끔 막내인 지영이 하는 말에 세대 차이를 느낄 때가 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88년생인 박규리가 1994년생인 강지영과 세대 차이를 느낀다는 말이 임예진, 박휘순, 황보 등 다른 출연자들에게는 감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규리는 강지영과 세대 차이를 느낄 때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야! 아기는 가만히 있어'라고 호통을 친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5인조 걸그룹인 카라는 지난 2월 발표한 신곡 ‘루팡’으로 각종 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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