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오리콘 1위하면 놀이공원 빌려 팬 초대"

  • 등록 2007-06-20 오전 9:28:06

    수정 2007-06-20 오전 9:28:06

▲ 日 부도칸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갖는 동방신기(사진=SM엔터)


[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인기그룹 동방신기가 19일 도쿄 부도칸에서 일본 투어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동방신기는 18, 19일 이틀간 도쿄 부도칸에서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5월10일 나카노를 시작으로 일본 전역의 9개도시를 돌며 진행한 동방신기의 투어 콘서트 ‘동방신기 2nd LIVE TOUR 2007~Five in the Black’를 마무리하는 무대였다. 동방신기는 이번 일본 투어 콘서트에서 총 5만5000명의 청중을 동원했다.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쿄 부도칸의 마지막 공연 역시 티켓 오픈 3분만에 모두 매진이 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동방신기는 2시간30분 동안 이어진 공연에서 오프닝 곡 ‘ZION’(정규 2집 수록곡)을 시작으로 ‘Choosey Lover’, ‘Begin’, ‘HUG’ 외 엔딩곡 ‘"O"-正.反.合.’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 22곡을 선사했다.
 
▲ 부도칸을 동방신기의 상징색으로 가득 메운 1만1천명의 일본 팬들(사진=SM엔터)


동방신기는 19일 부도칸 콘서트 전 일본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리콘 2위에 오른 것이 믿기지 않는다. 1위를 하면 놀이공원을 하나 빌려 팬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7월 28일부터 8월26일까지 도쿄, 고베 등 5개 도시 7회 공연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여름 전국 투어 콘서트 a-nation에 참가한다.

▲ 공연 도중 유창한 일본어로 팬들에게 조크를 던지는 동방신기 멤버들(사진=SM엔터)

▲ 동방신기의 동작 하나 하나에 열광하는 日 청중들(사사진=SM엔터)

▲ 부도칸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동방신기(사진=SM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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