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누리마루와 전속계약

  • 등록 2007-06-28 오전 9:59:24

    수정 2007-06-28 오후 12:50:29

▲ 박은혜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박은혜가 임하룡과 한솥밥을 먹는다.

박은혜는 전 소속사 소프트랜드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이윤지, 강신일이 소속돼 있는 누리마루 픽처스와 2년간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박은혜는 28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계약금보다는 마음이 맞는 소속사를 찾았다. 누리마루픽처스의 매니지먼트 방향이 영화 쪽 활동을 넓히고 싶은 내 바람과 일치해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박은혜는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 그동안 MBC ‘대장금’, ‘불꽃놀이’, SBS ‘사랑하는 사람아’, ‘섬마을 선생님’, KBS ‘열여덟 스물아홉’ 등 드라마와 ‘어느날 갑자기’ 등 영화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해왔다.
 
특히 ‘대장금’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에서는 한류스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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