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드라마·예능 '쌍끌이 인기' 언제까지?

  • 등록 2009-06-15 오전 8:42:45

    수정 2009-06-15 오전 8:42:45

▲ SBS '찬란한 유산'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출연중인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양쪽 모두에서 '쌍끌이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방송한 TV 프로그램 주간 시청률 순위에서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평균시청률 32.0%로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KBS '해피선데이'는 15.8%로 전체시청률 11위를 기록했다.

두 프로그램에서 이승기는 각각 주연 배우와 고정 출연자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서는 이기적이면서도 마음 따뜻한 식품회사 창업주의 손자 선우 환 역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엉뚱한 매력으로 '허당 승기'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등 판이하게 다른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 KBS '해피선데이 -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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