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한지민·채정안과 한솥밥

  • 등록 2009-07-29 오전 7:51:25

    수정 2009-07-29 오전 10:04:53

▲ 배우 박신혜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배우 박신혜가 한지민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박신혜는 최근 한지민, 채정안, 김정화, 민효린 등이 소속된 여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 아바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아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기는 물론, MC, 댄스 등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가진 박신혜를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데다 뜨거운 열정과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는 눈빛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2003년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박신혜는 순수하고 귀여운 외모, 풍부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첫 등장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최지우의 아역으로 출연,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 드라마 '서울 1945', '비천무' 등에 출연, 소녀다운 순수함과 톡톡 튀는 매력을 함께 발휘하는가 하면, 자연스러운 연기력를 발휘하며 출연작 마다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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