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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지난 22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주간 시청률 1위 탈환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월21일부터 27일까지 집계된 주간 시청률에서 '선덕여왕'은 34.0%로 1위를 차지했다.
'선덕여왕'의 뒤를 이어 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는 31.2%로 2위,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는 30.6%로 3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27.4%로 4위,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가 23.2%로 5위로 각각 나타났다. '아이리스'가 종영하면서 각 프로그램들의 순위가 모두 한 계단씩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