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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영화배우 안성기(55)와 조한선(26)이 영화 ‘마이 뉴 파트너’(감독 김종현, 제작 KM컬쳐)에 함께 출연한다.
두 배우는 부자(父子)지간이자 파트너 형사로 첫 호흡을 맞춘다.
이달말 첫 촬영에 들어갈 ‘마이 뉴 파트너’는 넉살 좋은 풍속반 반장 아버지와 냉철한 형사 아들이 사건해결을 위해 8년 만에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이 3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반면 조한선은 냉철하고 집요한 성격의 내사과 형사 영준 역으로 동료들 사이에서도 ‘경찰견’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안성기와 조한선은 현재 촬영을 앞두고 액션 연습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