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준규, 청와대 간다

  • 등록 2007-05-16 오전 10:54:02

    수정 2007-05-16 오전 10:54:42

▲ 연기자 박준규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중인 연기자 박준규가 노무현 대통령이 주최하는 청와대 만찬에 초대받았다.

16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50일 앞두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앞장서온 각계 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박준규는 연예인 익스트림 스포츠팀 '유 플레이(U-Play)'의 회장 자격으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 

'유 플레이'는 스노우보드, MTB, 인라인스케이트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연예인 스포츠팀이다. 현재 회장 박준규를 비롯, 미나, 이동건, 윤택, 이동현, 류태준, 박은혜 등 총 100여명의 연예인들이 '유 플레이'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2월 한승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은 '유 플레이'는 '제1회 용평리조트컵 유 플레이 연예인 익스트림 스노우대회'를 여는 등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준규가 이끄는 연예인 익스트림 스포츠팀 '유 플레이'는 27일 소년소녀 가장돕기 '제1회 KTF배 연예인 카트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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