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20일 뉴욕 맨해턴서 JYP USA 런칭

  • 등록 2007-06-22 오전 9:32:02

    수정 2007-06-22 오전 9:32:02

▲ 'JYP USA' 런칭 행사. 왼쪽부터 美 스타 프로듀서 릴존, 임정희, 박진영, 김지현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프로듀서 박진영이 준비하는 JYP엔터테인먼트 미국 법인 JYP USA의 런칭 행사가 20일 오후7시(현지시간) 뉴욕 맨하탄 이스트 31번가에서 열렸다.

이송희씨의 한국 전통 북 연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문옥주씨의 판소리, 한복 디자이너인 이영희씨의 의상으로 이루어진 패션쇼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임정희가 미국에서 발표하기 위해 녹음 중인 신곡 '에브리씽'(Everything)과 R&B 스타일로 편곡된 '이매진'(Imagine)을 불렀고,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인 또 한 명의 신인인 김지현(g-soul)은 가스펠 곡 '조이풀, 조이풀'(joyful joyful)을 무반주로 부른 데 이어 역시 미국 발표를 위해 녹음 중인 신곡 '아이 디저브 투 노'(I deserve to know)와 '유 브링 미 다운'(You bring me down) 등 두 곡을 불렀다.

박진영의 무대 인사와 이영희 디자이너의 소개에 이어 무대에 오른 릴 존(Lil Jon)은 박진영과 공동 작업 중인 16세 소녀 민(Min)의 신곡을 일부 공개, 행사 참가자들의 기대를 한 껏 부풀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릴 존, 라이언 레슬리(Ryan Lesile)등 미국의 음악계의 프로듀서들과 워너 뮤직, 좀바 그룹 등 대형 음반사의 고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빌보드지, AP통신, 뉴욕 1TV 등 40여개 매체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날 출범을 공식 선언한 JYP USA는 앞으로 아시아 가수와 프로듀서들의 미국 진출 및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아시아의 공동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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