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임신한 아내 위해 제주도로 휴가 떠나요"

  • 등록 2007-08-15 오전 10:37:50

    수정 2007-08-15 오전 10:37:50

▲ 차태현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배우 차태현이 임신한 아내를 위해 제주도 휴가 계획을 세웠다.

차태현은 8월 중 아내 최석은씨와 함께 제주도로 4박5일간의 여름 휴가를 떠날 예정으로 있다.

차태현이 모처럼만의 휴가를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보내기로 한 까닭은 임신 6개월인 아내 때문. 차태현은 몸이 무거운 아내에게 장거리 여행이 무리라고 판단해 휴가지를 가까운 제주도로 정했다는 후문이다.

차태현은 최근 있었던 팬미팅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다"라며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 아빠의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태현은 현재 KBS 2FM '안재욱·차태현의 Mr.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위한 시나리오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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