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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전 SBS 아나운서 한성주가 연기자로 변신할 전망이다.
한성주는 그동안 유인촌, 김을동 등에게 연기수업을 받는 등 연기활동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최근 SBS 드라마들이 한성주의 출연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 드라마들이 캐스팅을 확정하면 한성주는 SBS에 아나운서로 근무하던 지난 1999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카메오로 출연한 데 이어 8년 만에 연기 재도전을 하게 된다. 더구나 이번에는 본격적인 연기 도전이라는 점에서 과거와 상황이 다르다.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으며 1996년 SBS에 입사, 2000년까지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현재 SBS ‘금요컬처클럽’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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