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4년만에 컴백한 디베이스 지원군 나서

  • 등록 2008-02-18 오전 9:07:56

    수정 2008-02-18 오전 9:07:56

▲ 가수 김동완과 디베이스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4년 만에 컴백한 그룹 디베이스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김동완은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디베이스를 위해 생방송 현장을 직접 찾는 열의를 보였다.
 
김동완과 디베이스는 같은 소속사 출신의 선후배 가수. 김동완은 이날 자신의 녹화 스케줄이 없는데도 100여명의 팬들을 이끌고 현장을 찾아 디베이스의 무대를 지켜봤다.

디베이스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제일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이 동완이 형이다. 인간적으로도 많이 챙겨주었고, 선배가수로서도 많은 도움을 주어 이번 컴백 무대의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김동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디베이스는 이날 싸이가 피처링에 참여한 '썸바디'로 컴백해 각종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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