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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이 종영을 3회 앞두고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 끌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로드 넘버원`은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한 자체최저시청률 4.9%보다 0.3% 포인트 낮은 수치다.
하지만 전쟁보다 멜로라인에 집중한 스토리와 사실성이 떨어지는 전투 장면 등으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한편 이날 `로드 넘버원`과 동시간대 방영된 `제빵왕 김탁구`는 41.9%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1.4%의 시청률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