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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노출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배우 박은혜가 팬들을 안심시켰다.
박은혜는 그러나 “홍상수 감독에게 역할 설명을 들었는데 노출 신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홍상수 감독도 내게 ‘큰 부담은 갖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상수 감독의 전작인 ‘해변의 여인’에도 노출신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 팬들의 걱정이 쓸데 없는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박은혜는 이 영화에서 프랑스에 유학중인 학생으로 프랑스를 찾은 40대 화가(김영호 분)와 만나 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맡았다. ‘밤과 낮’에는 또 서울에 있는 화가의 아내 역으로 황수정이 출연한다.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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