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인 홈페이지 해킹 피해를 입은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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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범인 끝까지 잡겠다.”
개인 홈페이지를 해킹 당한 최동석-박지윤 아나운서 커플이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최-박 아나운서는 최근 개인 홈페이지에 비공개로 올려놓은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된 것과 관련해 직접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은 해당 사진을 게재한 언론사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인 두 사람은 올 초 지난 1년여 간 만남을 가져왔던 것이 밝혀졌고 최근 이들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사생활 침해의 우려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