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조혜련, '삼색녀 토크쇼' 새 MC 발탁...현영과 호흡

▲ 조혜련과 홍은희가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에서 기존 MC 현영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홍은희와 조혜련이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의 새 MC로 발탁됐다.

홍은희와 조혜련은 김원의화 정선희의 뒤를 이어 기존 MC인 현영과 함께 ‘삼색녀 토크쇼’의 진행을 맡게 됐다.

‘삼색 토크쇼’ 이용희 PD는 “홍은희와 조혜련은 재치 넘치는 입담과 순발력을 지녀 프로그램 진행자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갖췄다”며 “새로운 두 MC의 열정이 남다른 만큼 기존 진행자와는 또 다른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삼색녀 토크쇼’는 각자의 매력을 지닌 세 명의 여자 진행자가 최고의 스타를 초청해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지난 2006년 11월부터 방송돼왔다.

현영, 홍은희, 조혜련이 진행하는 ‘삼색녀 토크쇼’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2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