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내년 1월9일 결혼 후 입대

  • 등록 2009-10-30 오전 8:51:25

    수정 2009-10-30 오전 8:56:32

▲ 조한선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조한선이 내년 1월9일 새신랑이 된다.

조한선의 소속사인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조한선의 결혼 때문에 어제 내부 회의를 했다"며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에 이른 과정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한선의 예비신부는 연하의 일반인으로 조한선이 내년 초 입대를 앞두고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식장과 주례등 결혼식의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981년생인 조한선은 홍익대학교에서 산업스포츠학을 전공하고 2001년 맥주 CF로 데뷔 한 이후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과 함께 꽃미남 스타로 등극했다. 이후 '열혈남아','마이뉴파트너',달콤한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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