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유아시절 사진 깜짝 공개 '귀엽네~'

  • 등록 2009-05-13 오전 8:36:17

    수정 2009-05-13 오전 9:01:18

▲ 신해철이 깜짝 공개한 자신의 유아 사진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신해철(41)이 유아 시절 사진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신해철은 13일 공식홈페이지 포토 게시판에 '모든 꽃미남이 태어날 때 부터 그런 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생후 1~2년 된 어렸을 적 사진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이 유아 시절 사진에서 신해철은 다소 통통한 얼굴에 선한 눈빛이 지금과는 사뭇 달리 온화한 인상이어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해철은 이 사진과 함께 '1978년 5월 6일 태어나다. 장손의 장손인 나의 출생을 고대하신 할아버지께서 출생신고를 10년 먼저 하시어 호적엔 무려 1968년 생으로 되어있다' 라며 '때로는 미남이라는 것이 불평스러울 때도 많은 것이다'라고 장난을 쳐 팬들을 폭소케 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귀엽다", "오빠 땜에 못산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해철의 사진 공개와 글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 가수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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