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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가수겸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이혜영이 7일 미싱도로시 란제리 브랜드를 오픈한다.
여성 의류브랜드 미싱도로시를 이끌고 있는 이혜영은 3일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속옷은 겉옷만큼 여성에게 중요하다고 판단해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게 됐다”면서 “10대는 물론 30-40대 여성들도 즐겨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시간당 2억5000만~3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미싱도로시는 CJ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일반 브랜드에 비해 약 20~30%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싱도로시는 론칭한 이후 단기간에 차별화된 여성의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고 지난해 말 HB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된 후 경영 개선을 통해 전문 패션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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