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예고없는 비와의 혈투...종영 당일 오전까지 촬영

  • 등록 2008-07-22 오전 9:25:55

    수정 2008-07-22 오전 9:26:34

▲ '일지매' 촬영현장에서 스태프의 일손을 거들고 있는 이준기(사진=SBS)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24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일지매'(극본 최란, 연출 이용석)가 방영 일정을 맞추기 위해 촌각을 다투고 있다.

부안과 제천 및 용인 등의 야외세트에서 촬영 중인 '일지매'가 기상악화 등의 이유로 최종회가 방영되는 24일 오전까지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

'일지매' 제작 관계자는 "7월 들어 예고 없이 비가 오는 경우가 많아 드라마 촬영이 많이 지연됐다"며 "현재 23일까지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려고 노력 중이지만 여차하면 24일 오전까지 드라마 촬영을 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일지매'는 출연진과 스태프가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연일 밤샘 촬영을 강행 중이다.

지난 5월 21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일지매'는 주인공 일지매를 맡은 이준기를 비롯해 이영아 한효주 박시후 이문식 김창환 김성령 안길강 등이 출연하고 있다.

지난 17일 종영을 2회 앞두고 방영된 18회는 27.8%(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올려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 관련기사 ◀
☞종영 2회 앞둔 '일지매' 27.8%...30% 돌파 숨고르기
☞'일지매'-'태양의 여자' 자체 최고 시청률 동시 경신
☞'일지매' 김창완, “왕의 이중성에 초점 맞췄다”
☞'일지매' 이원종 "'식객'의 간만 보고 갑니다'
☞드라마 '일지매', 26편 애니 '일지매'로 부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