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피겨요정' 김연아, 1일 선생님 되다!

  • 등록 2008-12-18 오전 9:23:26

    수정 2008-12-18 오전 9:23:26



[이데일리 SPN 김경화 PD] 김연아(18)가 이번에는 후배들을 위해 선생님이 됐다.

김연아는 지난 16일 고려대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스포츠토토 피겨 꿈나무 1일 클리닉'에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함께 참석, '제2의 김연아'를 꿈꾸는 꿈나무들을 직접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아는 2008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의 피로가 가시지 않았을 때였지만, 피곤한 기색없이 시종 웃는 얼굴로 시범을 보이며 자신의 기량을 전수했다. 

2시간 정도 진행된 클리닉에는 윤예지, 박소연 등 국내 피겨 유망주 9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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