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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선행천사' 장나라가 또 한 번의 선행으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은 지난 15일 장나라 공식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구상중인 선행활동에 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한국서는 이 물품이 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결손가정 아이들의 난방비지원에 쓰일 것이고, 중국서는 사천성 지진피해지역 중 자선기관의 관심을 못 받고 있는 지역에 선택적으로 보내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주호성은 또한 "장나라가 중국의 기초화장품 회사와 광고계약을 체결하며 확보해둔 1억원 상당의 치약, 핸드크림 등도 북한 주민에 구정선물로 보내려 한다"며 장나라의 선행에 뜻을 함께 할 팬들의 참여를 기다리겠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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