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네티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 등록 2010-04-29 오전 8:22:58

    수정 2010-04-29 오전 8:24:27

▲ 타블로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가 명예 훼손 혐의로 한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했다.

타블로는 지난 26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자신에 대해 지속적으로 거짓 소문을 내는 한 네티즌을 처벌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네티즌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타블로의 이름(Daniel Armand Lee)이 스탠퍼드대 졸업자 명단에 없다"며 "가족들은 전부 매장당하고 소속사도 망할 것"이라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타블로는 캐나다 교포출신으로 미국의 명문대학인 스탠퍼드대학에서 영문학 석사까지 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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