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은숙, 日서 각성제 소지 현행범 체포

  • 등록 2007-11-27 오전 11:40:43

    수정 2007-11-27 오전 11:40:43

▲ 가수 계은숙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가수 계은숙이 일본에서 각성제 소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계은숙은 26일 오후 6시40분께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자택에서 압수수색에 나선 관동 신에츠 후생국 마약 단속반에 의해 각성제 소지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계은숙은 각성제 소지와 사용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단속반은 현재 계은숙을 상대로 각성제 입수처 등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출신인 계은숙은 1985년 '오사카의 모정'으로 일본에 데뷔, 현재까지 일본에서 활동 중으로 '새의 눈물', '베사메무쵸' 등의 히트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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